이번 11코스는 버스로 가는 길이 많아서실질적으로 많이 걷지는 않았다.(나아해변-문무대왕릉 갈 때 1번, 사룡굴에서 1번)길 자체도 해변 따라 가는거라서 편하지만다소 지루한감이 있기도 했다.시작 - 나아해변 10코스의 종착점이자 11코스의 시작점인 나아해변에서 문무대왕릉으로 가는 길은 원자력공단(?) 근처라서해변가로 못가고 산은 터널로 되어 있어 무조건 버스를 타야 했다.(다르게 가는 코스가 있으면 알려주세요..)버스 배차 간격이 꽤 길어서 한번 놓치면 상당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어느 정도 시간을 가늠하고 정류장에 있는걸 추천한다. 문무대왕릉 날씨가 우중충해서 문무대왕릉이 있구나 밖에 못느꼈다.근처 민박을 하루 잡아서 일찍 쉬었다.드라마 보면서 푹 쉬었다고 생각했지만 자고 일어나니 골반이 무척 아파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