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코스부터 시작되던 "울산"이 끝나고 세 번째 도시인 "경주"가 나오는 코스!
걷는 거리가 짧고 완만한 해안도로를 따라 쭈욱 걷기 때문에 정말 좋았던 코스이다.
10코스 주요지점
시작 - 강동 몽돌 해변
10코스의 첫 시작은 정자항이지만
나는 어제 숙소를 위해 정자항에서 강동 몽돌 해변까지 걸어왔다.
주변에 신축 아파트와 모텔들이 많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지만 모든 시설들이 깔끔해서 좋았다.
가는 길
신명길을 끝으로 해파랑길의 세 번째 도시인 "경주"가 나온다.
나는 울산과 경주의 구분하는 게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어서 신기했다.
관성 해변
캠핑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았던 해변이다.
나도 다음번 여기에 캠핑하러 와야지 생각하고 빠르게 지나갔다.
가는 길 (2)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곳이다.
분명히 경주인데 제주도 느낌이 나서 신기했던 지질공원이다.
나아항
특별한 곳 없는 나아항
여기서 잠깐 쉬고 바로 다시 출발했다.
여행 비용 (11코스랑 일정이 일부 겹침)
아침 편의점 삼각김밥, 우유 : 3,650원
점심 월성관 해물우동 : 10,000원
숙박 펜션 : 99,000원
여행 후기
이번 코스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해안 도로를 걷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은 거?
그거 빼고는 다 만족했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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