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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해파랑길 완주

1-10. 해파랑길 10코스

Busan의 여행이야기 2025. 5. 3. 11:00

  4코스부터 시작되던 "울산"이 끝나고 세 번째 도시인 "경주"가 나오는 코스!

걷는 거리가 짧고 완만한 해안도로를 따라 쭈욱 걷기 때문에 정말 좋았던 코스이다.


10코스 주요지점

두루누비 홈페이지 해파랑길 10코스
두루누비 - 카카오맵 해파랑길 10코스


시작 - 강동 몽돌 해변

 10코스의 첫 시작은 정자항이지만

나는 어제 숙소를 위해 정자항에서 강동 몽돌 해변까지 걸어왔다.

주변에 신축 아파트와 모텔들이 많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지만 모든 시설들이 깔끔해서 좋았다.

아침부터 걷는 사람들이 많은 강동해변
주상절리?
주상절리라고 한다.
신기하게 생기긴 했다.

가는 길

 신명길을 끝으로 해파랑길의 세 번째 도시인 "경주"가 나온다.

나는 울산과 경주의 구분하는 게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어서 신기했다.  

이 길을 끝으로 >> 는 경주이다.
생각보다 멋있는 돌들
무엇을 생각합니까?

관성 해변

 캠핑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았던 해변이다.

나도 다음번 여기에 캠핑하러 와야지 생각하고 빠르게 지나갔다.

해변 따라 쭈욱 텐트 및 차량이 있다.
간단하게 식사했는데 지금 보니 너무 간단했네;;

가는 길 (2)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곳이다.

분명히 경주인데 제주도 느낌이 나서 신기했던 지질공원이다.

지질공원 설명서
바다에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남아있는지..
바다에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남아있는지.. 2
제주도에 놀러 온 느낌이였던 곳
바다에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남아있는지.. 3

나아항

 특별한 곳 없는 나아항

여기서 잠깐 쉬고 바로 다시 출발했다.

해파랑가게?
나아항에서 바로 11코스 렛츠고
나아항 길거리
간단하게 점심 식사.. 해물이 정말 많았다.


여행 비용 (11코스랑 일정이 일부 겹침)

아침 편의점 삼각김밥, 우유 : 3,650원

점심 월성관 해물우동 : 10,000원

숙박 펜션 : 99,000원


여행 후기

 이번 코스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해안 도로를 걷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은 거?

그거 빼고는 다 만족했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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