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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 경비

4. 대한민국 서울

Busan의 여행이야기 2025. 3. 29. 12:20

 

네 번째 작성하는 글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이다.

서울을 지난 몇 년간 틈틈이 돌아다니면서 경험하다 보니 익숙한 느낌이 강한데

이번 4일 동안 내가 가면서 괜찮았던 곳을 재방문한다는 느낌으로 여행을 하였다.


여행 개요

ㅇ 제목 : 재방문

ㅇ 일자 : 2025년 2월 3박 4일

ㅇ 장소 : 대한민국 서울 (South Korea Seoul)

ㅇ 목적 : 역사 탐방 / 구경 가고 싶었던 곳 가기

ㅇ 환전 : x


1일 차  63,500원

1. 버스, 전철 : 1,875원

2. 경복궁 관람료 : 3,000원

3. 기념품(일월오봉도 마우스패드) : 28,000원

4.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콜라 : 4,100원

5. 이태원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세트 : 6,200원

6. 이태원 도코로 카페 카페라떼 : 5,000원

7. 버스, 전철 : 1,875원

8. 이마트 닭강정 및 음료팩 : 13,450원

 

아침 눈와서 갈까 말까한 경복궁, 가길 잘했다.
경복궁 제일 북쪽에 위치한 향원정, 사람 많이 없어서 좋음
일월오봉도 이거랑 똑같은 마우스패드를 구매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입장료 비싸게 받아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퀄리티 정말 높음 (현재 무료)
안중근 의사의 독립이라는 유묵을 직접 본거만으로 나는 모든걸 만족했다.
카페에서 마무리, 해가 지는 모습을 보는데 뭔가 씁쓸했다.

2일 차  30,510원

1. 버스, 전철 : 1,850원

2. 구로 지하철 역내 빵집 빵 : 2,000원

3. 책다방 with카페꼼마 구로점 아메리카노 : 4,500원

4. 홍콩반점 짬뽕+밥 : 8,800원

5. 기차, 버스 : 2,600원

6. 편의점 도시락 및 음료 : 10,760원

주말 아침 구로 디지털 단지는 사람이 정말 없다.. 평일만 되면 바글바글한데;;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롯데 타워, 볼때마다 압도적인 높이에 위축된다.
석촌 호수와 주변 공원도 잘꾸며서 날씨 좋을 때 산책하기 좋은거 같다.

3일 차  32,400원

1. 버스, 전철 : 1,850원

2. 카페꼼마 여의도점 초코라떼+빵 : 9,300원

3. 장독대김치찌개 김치찌개 정식 : 13,000원

  * 여의도는 일단 비싸

4. 채그로 카페라떼 : 6,500원

5. 버스, 전철 : 1,750원

여의도 증권거래소 내부 방문, 아니 이땐 코스피 2,400이였네?..
각 국가 증권거래소에서 선물로 준 기념패들이 있는데 멋있다.. 나도 가지고 싶다.
코스피 3,400 간적이 없는데요??..
증권가 주변에 있다보니 점심시간 되면 사람이 바글바글 한 곳, 그냥 앉아서 사람들 대화 듣다보면 주로 종목 추천과 했제 이런 내용이 많다.
비싸다.. 근데 양이 1인분은 아니다. 진짜로 배 터질뻔 한 곳
미세먼지 없는 하루여서 야경이 너무 멋있었다.
마포 대교는 안 무너졌지만 내 몸은 무너지기 직전.. 엄청 추웠다.

4일 차  33,950원

1. 버스, 전철 : 1,600원

2. 맥심플랜트 모카맥심부스트 : 3,700원

  * 그냥 커피 믹스 진하게 탄 맛...

    저번에 말차인가 녹차인가 시켰고 그건 진짜 맛있어서 이거도 기대했는데 아쉽다.

3. 이태원 매운우동 우동 : 7,500원

4 굿브레드 피자빵 : 2,500원

5. 기프트샵 선물용 3개 : 8,000원

6. 이태원 바 호가든 500cc 1잔 : 9,000원

  * 해피 아워라서 1잔 시키면 1잔이 더 나옴.. 물배 터질 뻔

7. 버스 : 1,650원

맥심 플랜트, 그냥 맥심 믹스 2개 넣은 맛
이태원의 후커힐.. 개발로 인해 이태원만의 독특했던 분위기가 없어지는게 느껴진다.
혼자서 1,000cc 처리 하기

총 경비 : 160,360원

  비 용
1일차 63,500 원
2일차 30,510 원
3일차 32,400 원
4일차 33,950 원
총합 160,360 원

 


 

 

 

이번 서울 여행을 통해 깨달은 건 서울은 여행지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거랑

아무리 저렴하게 여행하려고 해도 이런 대도시에선 일일 2만 원 이하 여행은 무리라는 거다.

다행히 이번에는 숙박비를 안 썼지만 사용하게 되었으면 총경비가 20만 원을 초과했을 것이다.

 

아무튼 차후 세계 여행을 대비해서 일정 조율, 경비의 효율화 등을 많이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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