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작성하는 글은 작년 11월 방문했던 태국 방콕 5박 6일 여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국을 여행 1티어 국가 중 한 곳이라 했고
얼만큼 재미있길래 궁금했는데
여행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해서 1티어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여행 개요
ㅇ 제목 : 궁금증 해소
ㅇ 일자 : 2024년 11월 5박 6일
ㅇ 장소 : 태국 방콕 & 아유타야 (Thailand Bangkok & Ayutthaya)
ㅇ 목적 : 여행 메카가 맞는지? / 음식이 맛있는지?
/ 낮과 밤이 얼마나 다른지 / 계급 사회가 아직 어느 정도 있는지
ㅇ 환전 : 15,590바트
여행 전 441,684원
1. 항공권(타이 에어아시아) 인천 국제공항 - 돈므앙 국제공항 : 283,200원
2. 숙박(The Moutuga Hostel Bangkok 6일) : 144,805원
3. 통신비(e-sim) : 4,820원
4. 여행자보험(삼성화재보험) : 8,859원
1일 차 2,896바트
1. 세븐일레븐 음료수 : 61바트
2. 공항 철도 : 20바트
3. 그랩 (Wat samian - 숙소) : 444바트
4. 숙소 보증금 : 1,000바트
5. 크루아 폰 라마이 저녁 (맥주, 팟타이, 철판 음식 등) : 420바트
6. TK SeaFood (맥주, 똠양꿍 등) : 880바트
7. BIG C 음료수 : 15바트
8. 세븐일레븐 물, 음료수 : 56바트
2일 차 3,621바트
1. 왓 뜨라이밋 황금 사원 입장료 : 100바트
2. 염주 : 100바트
3. 아침 중국집 식당(양고기, 볶음밥) : 520바트
* 평점 안 좋아도 맛있겠지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아쉬웠던 곳
몇몇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먹는 모습이 우리랑 똑같았다.
4. 지하철(Wat Mangkon - Sanam Chai) : 40바트
5. ViVi Coffee (에스프레소, 주스) : 210바트
6. Pad Thai La cuisine 점심(팟타이, 맥주) : 290바트
7. Jiwakiat Coffee (휴식용 커피) : 180바트
8. 왓프라깨우 입장료 : 500바트
* 입장료가 몇 년 사이에 급격하게 올랐다고 한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환율 상태까지 안 좋다 보니 체감상 1.5배 더 비싼 느낌이 들었는데
방문하기 정말 잘했다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9. 세븐일레븐 음료수 : 25바트
10. 카오산로드 SKY999 (맥주, 너겟) : 505바트
11. 길거리 상인 염주 : 100바트
12. 세븐일레븐 음료수 : 20바트
13. Nong Noey Thai Food (고기 카레, 망고주스) : 280바트
14. 야외 화장실 이용료 : 20바트
* 일부로 KFC 찾았는데 그곳 화장실은 이용료를 내야 했다..
15. 그랩 (카오산로드 - 숙소) : 183바트
16. 그랩 (숙소 - 아속) : 274바트*2 = 548바트
3일 차 4,748.5바트
1. 세븐일레븐 면도기, 음료수 : 46바트
2. 무인 세탁소 세탁 및 건조 : 100바트
* 각각 50바트
3. 스타벅스 카페 라떼 : 130바트
* 와 이제 생각하니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네?
4. 수상 버스 (씨프라야 짜오프라야 - 크렁싼) : 20바트
5. 아이콘시암 푸드코너 (새우만두, 치킨) : 240바트
6. 밀레니엄 힐튼 방콕 내 The Lantern (카페라떼, 과일주스) : 429.6바트
* 호텔 내 위치한 카페, 모든 소파가 미치도록 편했다.
아쉽게도 코인에 물리면서 폰만 보고 있다 보니 주변을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내가 방콕에서 있으면서 가장 사치를 부린 곳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7. Amazing Thai Relax Massage 타이 마사지 1hr : 600바트
8. ICS 음료수 : 48바트
9. 그랩 (아이콘시암 - Khlong Bang Luang Floating Market) : 233바트
10. Baan Prao Homm 수박 주스 : 60바트
* 혜자 그 자체.. 강을 보면서 먹기 좋았다.
11. 지하철 (ThaPhra - Asok) : 84바트
12. Terminal 21 Asok 북경오리덮밥 : 417.9바트
13. 소이카우보이 입구 Magarita Storm Pub 맥주 : 240바트
14. Longkan Bar 맥주 : 260바트
15. The Brew House Sukhumvit 8 맥주, 피자, 파스타 : 1,580바트
* 입구에서 메뉴판 보고 있는데 추천해주신 서양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라이브 노래도 좋았지만 피자랑 파스타 맛이 미친 곳이었다. 맥주는 그냥 거들뿐
16. 그랩 (나나 플라자 - 숙소) : 260바트
4일 차 1,698바트
1. 기차 (후알롬퐁 - 아유타야) : 30바트
* 후알롬퐁 역 앞에서 가이드 아줌마랑 이야기 하게 됬고
"오늘 후알롬퐁 역 오전에 운영 안해! 너희 기차 타려면 3시간 기다려야 되닌까
택시로 가이드 해줄께"라고 했는데
역 들어가닌까 버젓이 정상 운영하고 있었고 우리가 탈 기차가 5분 뒤 출발하는 상태라서
부리나케 티켓 끊고(역무원께 코쿤캅) 기차를 탔다..
가이드 아줌마 말 100%는 안믿었지만 100% 다 거짓말일줄이야;;
역시 관광지에서는 정신 바짝 차려야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2. 기차 내 코카콜라 : 20바트
3. 그랩 (아유타야역 - 왓 마하탓) : 91바트
* 역 앞에서 툭툭 안 탄다고 하니까 지x하던 기사 있었는데 여행지 주변으론 항상 싹수없는 기사가 한 명은 무조건 있다고 느꼈다.
4. Noodle Soup & Padthai 팟타이, 고기국수(?) 음료수 : 160바트
5. 매점 음료수 : 20바트
6. Wat Ratchaburana 입장료 : 100바트
7. 카페 아마존 음료수 : 110바트
8. Wat Mahathat 입장료 : 100바트
9. Dr.Coffee 커피, 음료 : 70바트
* 카페 위치가 걷기도 애매하고 차량을 정차하기도 애매한 곳이라서
장사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랑 지금 잘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10. 그랩 (닥터커피 - 아유타야역) : 114바트
11. 기차 (아유타야 - 크렁탭) : 20바트
12. 편의점 음료수 : 20바트
13. 지하철 (크렁탭 - 후알람퐁) : 45바트
* 기차가 훨씬 멀리 가는 거였는데 정작 지하철이 더 비싸다니..
14. TK SeaFood (굴전, 해산물요리, 맥주) : 415바트
* 맥주는 안 먹는 거보다 딱 1병만 먹기가 더 어렵다..
15. Brown Sugar 맥주 : 190바트
* 주변 거리, 가게들이 왠지 모르겠지만 태국 인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노래 몇 곡만 듣고 후다닥 나옴
16. 세븐일레븐 맥주 : 53바트
17. 세븐일레븐 맥주 및 안주 : 140바트
5일 차 1,814바트
1. Sunset cafe Esten 타이커피 : 65바트
2. Samyan Market 망고밥 : 70바트
* 여긴 진짜 로컬 시장
3. 길거리 망고 2컵 : 40바트
* 구매하시던 아주머니께 가격 물으니 바로 하나에 20바트라고 해주셨고
판매하시던 아저씨도 친절하셨다. 망고는 다소 안 익은 거지만 맛있었음
4. Mon Massage 타이 마사지 1hr : 280바트
5. 수암 KFC 런치 세트 : 468바트
6. 지하철 (쑤암 - 후알람퐁) : 17바트
7. 선물용 팔찌 : 50바트
8. Amazon Coffee 커피 : 50바트
9. 그랩 (숙소 - 12 The Residence Hotel) : 559바트
* 새벽 비행기를 타야 돼서 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루 묵기로 함
10. Bez nazwy 볶음밥 : 100바트
11. 과일집 파인앤플 : 30바트
12. 코덩면(?) 국수 : 20바트
13. 길거리 과일주스 (수박, 락씨) : 65바트
* 시내에서 먹다가 외곽에서 먹으니까 이게 현지 가격이었구나... 커다란 체감과 동시에
여태까지 프리미엄 가격에 먹었다는 생각에 살짝 화났다.
6일 차 495바트
1. 길거리 노점 도시락 : 90바트
2. 길거리 노점 사과 : 20바트
* 소금 안 넣었는데도 짜다.
3. 공항 Starbucks Brewed Coffee 아메리카노 : 145바트
4. 공항 자판기 음료 : 120바트
5. 항공기 내 Thai Tee : 120바트
선물 3,630바트
1. 수암 BigC 마트 친구 선물 구매 : 3,630바트
태국에서 사용한 금액 : 18,902.5바트
- 친구한테 환수한 돈 3,913바트 - 숙소 보증금 1,000바트
= 13,989.5바트
( 원화 603,191 원 / 2025. 3. 18. 기준 43.12 적용 )
총 경비 : 1,044,875원
비 용 | |
여행 전 | 441,684 원 |
1일차 | 2,896 바트 |
2일차 | 3,621 바트 |
3일차 | 4,748.5 바트 |
4일차 | 1,698 바트 |
5일차 | 1,814 바트 |
6일차 | 495 바트 |
선물 | 3,630 바트 |
회수 | -4,913 바트 |
총합 | 1,044,875 원 |
관광 산업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걸 한 번은 일본에서
또 한번은 태국에서 깨닫게 되었다.
물론, 그 나라마다 처한 환경들이 다르니까 우리가 100% 따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관광에 대해서 열려 있는 시각을 가지고 우리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벤치마킹 해야 되지 않을까?
아무튼
태국을 또 간다면 다음번엔 어디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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