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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 경비

3. 태국 방콕

Busan의 여행이야기 2025. 3. 25. 18:53

 

세 번째 작성하는 글은 작년 11월 방문했던 태국 방콕 5박 6일 여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국을 여행 1티어 국가 중 한 곳이라 했고

얼만큼 재미있길래 궁금했는데

여행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해서 1티어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여행 개요

ㅇ 제목 : 궁금증 해소

ㅇ 일자 : 2024년 11월 5박 6일

ㅇ 장소 : 태국 방콕 & 아유타야 (Thailand Bangkok & Ayutthaya)

ㅇ 목적 : 여행 메카가 맞는지? / 음식이 맛있는지?

              / 낮과 밤이 얼마나 다른지 / 계급 사회가 아직 어느 정도 있는지

ㅇ 환전 : 15,590바트


여행 전 441,684원

1. 항공권(타이 에어아시아) 인천 국제공항 - 돈므앙 국제공항 : 283,200원

2. 숙박(The Moutuga Hostel Bangkok 6일) : 144,805원

3. 통신비(e-sim) : 4,820원

4. 여행자보험(삼성화재보험) : 8,859원

 

호텔스닷컴 VIP가 되면 라운지 무료 티켓을 준다. 가격이 5만원 가까이 되는데.. 사람이 무척 많다.
언제나 설레는 출발 전 항공기

1일 차 2,896바트

1. 세븐일레븐 음료수 : 61바트

2. 공항 철도 : 20바트

3. 그랩 (Wat samian - 숙소) : 444바트

4. 숙소 보증금 : 1,000바트

5. 크루아 폰 라마이 저녁 (맥주, 팟타이, 철판 음식 등) : 420바트

6. TK SeaFood (맥주, 똠양꿍 등) : 880바트

7. BIG C 음료수 : 15바트

8. 세븐일레븐 물, 음료수 : 56바트

공항 철도를 타면 공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오자마자 차이나타운에 있는 식당에서 맥주

2일 차 3,621바트

1. 왓 뜨라이밋 황금 사원 입장료 : 100바트

2. 염주 : 100바트

3. 아침 중국집 식당(양고기, 볶음밥) : 520바트

  * 평점 안 좋아도 맛있겠지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아쉬웠던 곳

    몇몇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먹는 모습이 우리랑 똑같았다.

4. 지하철(Wat Mangkon - Sanam Chai) : 40바트

5. ViVi Coffee (에스프레소, 주스) : 210바트

6. Pad Thai La cuisine 점심(팟타이, 맥주) : 290바트

7. Jiwakiat Coffee (휴식용 커피) : 180바트

8. 왓프라깨우 입장료 : 500바트

  * 입장료가 몇 년 사이에 급격하게 올랐다고 한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환율 상태까지 안 좋다 보니 체감상 1.5배 더 비싼 느낌이 들었는데

    방문하기 정말 잘했다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9. 세븐일레븐 음료수 : 25바트

10. 카오산로드 SKY999 (맥주, 너겟) : 505바트

11. 길거리 상인 염주 : 100바트

12. 세븐일레븐 음료수 : 20바트

13. Nong Noey Thai Food (고기 카레, 망고주스) : 280바트

14. 야외 화장실 이용료 : 20바트

  * 일부로 KFC 찾았는데 그곳 화장실은 이용료를 내야 했다..

15. 그랩 (카오산로드 - 숙소) : 183바트

16. 그랩 (숙소 - 아속) : 274바트*2 = 548바트

황금 사원 입장료에 놀랐지만 방콕 여행 스타트를 만족 시켜줌
이 때 환율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 가격이 선녀가 될 줄이야..
압도적인 크기의 불상
발바닥 만지고 싶었는데 이제 못만지게 막음
점심 먹으면서 레오 한잔!
입장료도 미쳤지만 퀄리티도 미친 왕궁..
방콕 처음 가는거면 왕궁은 무조건 방문하세요.. 500바트 안아깝습니다.
여행자의 성지 카오산 로드를 갔는데... 뭔가 내가 생각하는거랑 달라..
가볍게 두병씩만
이거랑 내꺼 커리 + 과일주스 2잔 까지 합쳐서 280바트!!

3일 차 4,748.5바트

1. 세븐일레븐 면도기, 음료수 : 46바트

2. 무인 세탁소 세탁 및 건조 : 100바트

  * 각각 50바트

3. 스타벅스 카페 라떼 : 130바트

  * 와 이제 생각하니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네?

4. 수상 버스 (씨프라야 짜오프라야 - 크렁싼) : 20바트

5. 아이콘시암 푸드코너 (새우만두, 치킨) : 240바트

6. 밀레니엄 힐튼 방콕 내 The Lantern (카페라떼, 과일주스) : 429.6바트

  * 호텔 내 위치한 카페, 모든 소파가 미치도록 편했다.

    아쉽게도 코인에 물리면서 폰만 보고 있다 보니 주변을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내가 방콕에서 있으면서 가장 사치를 부린 곳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7. Amazing Thai Relax Massage 타이 마사지 1hr : 600바트

8. ICS 음료수 : 48바트

9. 그랩 (아이콘시암 - Khlong Bang Luang Floating Market) : 233바트

10. Baan Prao Homm 수박 주스 : 60바트

  * 혜자 그 자체.. 강을 보면서 먹기 좋았다.

11. 지하철 (ThaPhra - Asok) : 84바트

12. Terminal 21 Asok 북경오리덮밥 : 417.9바트

13. 소이카우보이 입구 Magarita Storm Pub 맥주 : 240바트

14. Longkan Bar 맥주 : 260바트

15. The Brew House Sukhumvit 8 맥주, 피자, 파스타 : 1,580바트

   * 입구에서 메뉴판 보고 있는데 추천해주신 서양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라이브 노래도 좋았지만 피자랑 파스타 맛이 미친 곳이었다. 맥주는 그냥 거들뿐

16. 그랩 (나나 플라자 - 숙소) : 260바트

배 타러 가는 길
크루즈 진짜 많이 돌아다녀서 신기
비싼 곳은 비싼 이유가 있다... 퀄리티가 다름
땡모반과 함께 하는 수상 마을 구경

 

소이 카우보이.. 화려한 밤
가격 와이리 비싸노 했는데.. 먹자마자 여기 피자 전문점보다 더 맛있네로 생각변함

4일 차 1,698바트

1. 기차 (후알롬퐁 - 아유타야) : 30바트

  * 후알롬퐁 역 앞에서 가이드 아줌마랑 이야기 하게 됬고

     "오늘 후알롬퐁 역 오전에 운영 안해! 너희 기차 타려면 3시간 기다려야 되닌까

     택시로 가이드 해줄께"라고 했는데

     역 들어가닌까 버젓이 정상 운영하고 있었고 우리가 탈 기차가 5분 뒤 출발하는 상태라서

     부리나케 티켓 끊고(역무원께 코쿤캅) 기차를 탔다..

     가이드 아줌마 말 100%는 안믿었지만 100% 다 거짓말일줄이야;;

     역시 관광지에서는 정신 바짝 차려야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2. 기차 내 코카콜라  : 20바트

3. 그랩 (아유타야역 - 왓 마하탓)  : 91바트

  * 역 앞에서 툭툭 안 탄다고 하니까 지x하던 기사 있었는데 여행지 주변으론 항상 싹수없는 기사가 한 명은 무조건 있다고 느꼈다.

4. Noodle Soup & Padthai 팟타이, 고기국수(?) 음료수 : 160바트

5. 매점 음료수 : 20바트

6. Wat Ratchaburana 입장료 : 100바트

7. 카페 아마존 음료수 : 110바트

8. Wat Mahathat 입장료 : 100바트

9. Dr.Coffee 커피, 음료 : 70바트

  * 카페 위치가 걷기도 애매하고 차량을 정차하기도 애매한 곳이라서

    장사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랑 지금 잘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10. 그랩 (닥터커피 - 아유타야역) : 114바트

11. 기차 (아유타야 - 크렁탭) : 20바트

12. 편의점 음료수 : 20바트

13. 지하철 (크렁탭 - 후알람퐁) : 45바트

  * 기차가 훨씬 멀리 가는 거였는데 정작 지하철이 더 비싸다니..

14. TK SeaFood (굴전, 해산물요리, 맥주) : 415바트

  * 맥주는 안 먹는 거보다 딱 1병만 먹기가 더 어렵다..

15. Brown Sugar 맥주 : 190바트

  * 주변 거리, 가게들이 왠지 모르겠지만 태국 인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노래 몇 곡만 듣고 후다닥 나옴

16. 세븐일레븐 맥주 : 53바트

17. 세븐일레븐 맥주 및 안주 : 140바트

후알롬풍 역 앞에서 만난 가이드 아줌마의 거짓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2~3분 남은 상태로 탑승 완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불가능한 야외 구경하면서 가기, 좋은 경험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유타야 구경 하기 전 먹은 점심, 콜라
그냥.. 어메이징!
더운거 빼고 다 만족한 아유타야 유적지
유적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들지만 정말 크고 방대해서 하루동안 다 둘러보기 어렵다.
카페 아마존에서 땡모반(이였나?)
오묘하다.
어느곳에서나 찍어도 유적지가 분위기를 낸다.
왕도마뱀이 사는 공원, 처음에 악어인줄
방콕 돌아가는 기차, 해가 지는걸 보며 시간참 빨리 간다고 느꼈다.

5일 차 1,814바트

1. Sunset cafe Esten 타이커피 : 65바트

2. Samyan Market 망고밥 : 70바트

  * 여긴 진짜 로컬 시장

3. 길거리 망고 2컵 : 40바트

  * 구매하시던 아주머니께 가격 물으니 바로 하나에 20바트라고 해주셨고

    판매하시던 아저씨도 친절하셨다. 망고는 다소 안 익은 거지만 맛있었음

4. Mon Massage 타이 마사지 1hr : 280바트

5. 수암 KFC 런치 세트 : 468바트

6. 지하철 (쑤암 - 후알람퐁) : 17바트

7. 선물용 팔찌 : 50바트

8. Amazon Coffee 커피 : 50바트

9. 그랩 (숙소 - 12 The Residence Hotel) :  559바트

  * 새벽 비행기를 타야 돼서 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루 묵기로 함

10. Bez nazwy 볶음밥 : 100바트

11. 과일집 파인앤플 : 30바트

12. 코덩면(?) 국수 : 20바트

13. 길거리 과일주스 (수박, 락씨) : 65바트

  * 시내에서 먹다가 외곽에서 먹으니까 이게 현지 가격이었구나... 커다란 체감과 동시에

     여태까지 프리미엄 가격에 먹었다는 생각에 살짝 화났다.

숙소에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기
달달해서 아침으로 먹기 좋은 망고밥
쌈얀 밋타운, 방콕 1등 대학교 옆에 있어서 그런지 공부하는 학생이 무척 많은곳
KFC 치킨 세트, 잘먹는 친구랑 같이 먹는데도 힘들었다. 지금보니 비싸네?
마지막날 나한테 과분한 호텔
주변에 로컬식당이라서 그런지 무척 저렴하다.
알리랑 위챗페이 되는거보고 신기했음

6일 차 495바트

1. 길거리 노점 도시락 : 90바트

2. 길거리 노점 사과 : 20바트

  * 소금 안 넣었는데도 짜다.

3. 공항 Starbucks Brewed Coffee 아메리카노 : 145바트

4. 공항 자판기 음료 : 120바트

5. 항공기 내 Thai Tee : 120바트

방콕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 맛있는데 저 고추가 미치도록 맵다.
이건 친구가 먹은거.. 이거 먹을걸

선물 3,630바트

1. 수암 BigC 마트 친구 선물 구매 : 3,630바트

 

태국에서 사용한 금액 : 18,902.5바트 

                                    - 친구한테 환수한 돈 3,913바트 - 숙소 보증금 1,000바트

                                    = 13,989.5바트

( 원화 603,191 원 / 2025. 3. 18. 기준  43.12 적용 )

 

총 경비 : 1,044,875원

  비 용
여행 전 441,684 원
1일차 2,896 바트
2일차 3,621 바트
3일차 4,748.5 바트
4일차 1,698 바트
5일차 1,814 바트
6일차 495 바트
선물 3,630 바트
회수 -4,913 바트
총합 1,044,875 원

 


 

관광 산업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걸 한 번은 일본에서 

또 한번은 태국에서 깨닫게 되었다.

 

물론, 그 나라마다 처한 환경들이 다르니까 우리가 100% 따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관광에 대해서 열려 있는 시각을 가지고 우리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벤치마킹 해야 되지 않을까?

 

아무튼

태국을 또 간다면 다음번엔 어디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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