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코스부터는 울산 시내를 진입하는 코스이다.시작하고 나서 이틀 만에 바다를 못 보는 게 아쉽지만 울산에 대해서 알아 간다는 마음으로 코스를 걷기 시작했다.5코스 주요지점시작 - 진하 해변 아침을 볶음밥으로 먹었는데 사진으로 보다시피 양이 정말 많았다.계란을 3개 넣었나 싶을 정도로 계란이 반이상 차지했던 거 같았다.많이 걷기로 작정한 날인데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어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덕신대교 덕신 대교를 지나 나오는 덕신리는 작은 마을인데하천 산책길이 굉장히 잘 정비되어 있어 인상 깊었다.특히, 하천에 둘러싸여 있는 벚꽃들이 만개하고 있던 시점이라서 더욱더 이쁘게 느껴졌다.(이렇게 이쁜데 놀러 온 사람이 많이 없는 벚꽃길은 오랜만이라서 나한테 더 잘 맞았다고 생각도 한다.)(구) 덕하역 가는..